무고한 제주도민들을 학살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제주4.3 학살 주범 박진경 대령의 추도비가 역사의 감옥에 갇혔다. 도민 30만 명을 모두 희생시켜도 무방하다고 말하며 제주도에 피의 광풍을 불어닥치게 한 지 74년 만에, 제주시민사회와 4.3단체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박진경의 죄를 물은 것. 제주4.3기념사업위원회에 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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